[2019 여수] 여수 소노캄호텔

생각해보니 동생이랑 같은 방은 써도 침대도 따로 책상도 따로였는데,

같은 객실을 사용한다는건 생각보다 많은 약속이 필요했습니다..

침대 선넘지않기, 화장실 매너 등등.. 후후-

담엔 꼭 싱글침대 2개로 예약하리..

 

 

1박 2일 여수 여행 (2019년 12월 22일 ~ 2019년 12월 23일)

22일 일정

SRT/KTX 여수역 > 호텔 에프터눈 티 세트 > 호텔 객실 구경 > 여수 케이블카 > 야식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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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는 길

친구가 추천해준 호텔 '여수 소노캄 호텔'입니다.

생소한 이름이었는데 알고 보니 대명이었군요-

 

저 멀리 기둥과 나무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찍어봤습니다.

 

5성급 호텔입니다. 아주 기대가 됩니다 :-)

 

객실

동생이랑 같은 침대라니.. 단 한 번도... 그래서 우린 선을 그었습니다.

넘지 않기 ;-)

 

그리고 전 폭신폭신해서 좋았어요. 

역시 침대는 폭신폭신!

 

완벽한 암막커튼입니다. 

바다 뷰는 당연히 좋지만 꿀잠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바다가 보이는 객실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바다 말고도 이것저것 보입니다. 

 

객실에서 동생이랑 약속한 게 많군요. ;-)..

저 블라인드도 올리지 않는 걸로..

 

소화기 위치 파악은 중요합니다.

 

돈터치 구역..

 

드라이도 있지만, 제 머리를 감당하기엔 너무 가혹한 것 같군요.

동생에게 양보했습니다.

 

 

욕실 어메니티입니다.

 

깔끔한 욕실이에요.

동생이랑 온 게 아니면 블라인드를 올리고 바다를 보며 반신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