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삼산면옥(밀면)
3박 4일 부산여행 (2018년 5월 5일 ~ 2018년 5월 8일)
@BYSSUZY
- 밀면 5,000원
- 비빔밀면 5,000원
- 손만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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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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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초량역 근처 밀면집엔 사람이 아주 많았다.
배고픈데, 줄 서고 싶지 않아서 안쪽으로 들어갔더니 '삼산면옥' 이란 밀면집이 보이길래 냉큼 들어갔습니다.
초량역에선 10분 정도 걸어서 가야 되는 거리라 그런지 관광객은 적었습니다.
뭐랄까 여행하다 보면
같은 맛이어도, 관광객이 아닌 현지 사람이 가는 곳을 찾으면 뭔가 기쁘다.
이곳도 그런 곳 아닐까?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무절임 두개가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비빔밀면(5,000원) 입니다.
세상에 아직 이런 가격으로 파는 곳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쫄깃쫄깃한 면이랑 달콤 매콤한 맛의 양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을 즐겨 먹는데, 면의 쫄깃함이 잘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수육을 판매해서 그런지 고기도 맛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주문한 (물)밀면(5,000원)
물냉면같이 나오겠지 했는데, 비빔밀면에 살얼음이 동동 띄어진 시원한 육수를 부어준 느낌입니다.
여름에 먹으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혼자왔을땐 이걸 이걸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당연하듯 주문한 손만두(5,000원) 입니다.
큼지막한 만두가 5개나 나오는데, 이 가격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속도 꽉- 차서 어찌나 맛있던지.. 제가 세 개 먹었습니다.
15,000원이란 가격으로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나왔습니다.
부산 와서 첫 식사이기도 했고, 부산하면 '밀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남자친구(고향:부산)도 맛있다고 했으니, 정말 맛있나봅니다><)//
야무지게 먹고있어서 한장찍어봤습니다.
깔끔하게 다 먹은 첫 식사
조금 걸어도 괜찮다 고 생각하신다면, 여기 추천하고싶습니다.
비교적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고, 맛잇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찾아가는길
- 부산 동구 초량상로 76 [지번] 초량동 2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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