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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바람부는 부산에서 놀기

KOREA/2018.05:BuSan

by SSUZY 2018. 11. 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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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비바람부는 부산에서 놀기


3박 4일 부산여행 (2018년 5월 5일 ~ 2018년 5월 8일)

@BYSSUZY


- 2018년 5월 6일 일요일 날씨 비바람..

- 어제까지만 해도 화창한 날씨여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하루 동안 놀았던 일을 쭉~ 한번에 올려봅니다. 또르르-



#비오는날부산



2018년 5월 6일 일요일 아침 상황입니다.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고, 여행 갔을 때 한 번쯤은 비가 오지 않나요?!

광안대교도 저 멀리 뿌옇게 보입니다.




맘을 진정시킬 겸 카페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었습니다.

막막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될지.. 

그나마 다행인 건 책을 가져왔다는 거고, 카페에 앉아서 하루 종일 책 읽으면 되겠지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책 읽는 걸 또 해보고 싶었습니다.



#맛있는걸_먹자 #쑝쑝돈까스_광안점



역근처에 있던 '쑝쑝돈까스' 

비오는날은 카페! 라며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었습니다.




매워 보이는 작은 고추가 눈에 틔는 돈까스 카레 입니다.

돈까스도 도톰했고, 오랜만에 먹은 카레라 그런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했습니다 !! 굳-



잘 먹은 흔적..



쑝쑝돈까스 광안점

- 부산 수영구 수영로582번길 10 [지번] 광안동 143-1

- 부산 2호선, 광안역 3번 출구




#광안역 에서 #해운대역 으로






#더욱더비바람부는_부산날씨



첫 해운대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비바람 때문인지 너무 춥고, 덜덜- 파도는 거칠었습니다.

나의 첫 해운대 이미지는 거친 바다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파도가 높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파도가 높고 거칠어서 파도소리가 크게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뭔가 날씨 좋았을 때의 바다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무섭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면서, 오히려 사람이 없다 보니 고요한 분위기였습니다.



#먹자 #수제버거 #대낮에맥주 #버거앤파스



해운대에 수제버거가 유명한가 봅니다.

해운대 맛집을 검색하면 거의 다 수제버거가 나왔는데, 저는 그중에 가까웠던


버거앤파스타(버거&파스타) 에 왔습니다.

일본 혼자 여행했을 땐, 혼자서 맥주 마시고 밥 먹고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한국에서도.. 막상 혼자 술도 마시고, 밥도 먹었는데 뭐 어려움이 없습니다. 

밖에서 혼술 하는 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었어요><)//




메뉴판에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 모를 땐, 맨 위에 있는 걸 먹는 편입니다.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고 있을때 나온 큼지막한 수제버거-!!

감자튀김도 도톰합니다.




수제버거는 어떻게 먹는건가요?.. 

너무 커서 그런지 빵따로 고기따로 야채따로 먹은 듯 한 느낌입니다.




야무지게 다 먹은 흔적 뿌듯-


버거앤파스타(버거&파스타)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46 [지번] 중동 1391-66 웨이브타운

- 부산 2호선, 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면 보입니다.




#여전히비바람부는부산



더 거세지는 빗줄기와 강한바람,

그래도 바다를 보겠다며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로 피신했습니다.

커피 마시면서 책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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